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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영상] '복귀 임박?' 유상철 "잘 이겨내 그라운드서 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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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투병 중인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유상철 명예감독이 지난 1월 치료를 위해 감독직을 내려놓은 뒤 건강을 회복해 복귀 뜻을 밝혔습니다.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불굴의 사나이 유상철 사진전'을 직접 찾은 유 명예감독은 SBS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의 투병 생활과 극복기를 전했는데요,

유 명예감독은 최근 마지막 항암 주사치료를 마친 뒤 퇴원했으며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 명예감독이 힘겨웠던 투병생활을 극복할 수 있었던 건 팬들과 맺은 약속 덕분이라고 합니다. 유 명예감독은 "많은 분들에게 힘들어도 잘 이겨내겠다고 약속을 했고 그걸 지키기 위해 많이 참고 이겨냈다"고 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