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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프리텔리, 코로나19 양성…재개 후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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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딜런 프리텔리 / 사진=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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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딜런 프리텔리(남아공)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PGA 투어는 29일(한국시각) "프리텔리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프리텔리는 오는 7월2일 열리는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 앞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에 프리텔리는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프리텔리는 "증상이 없고 신체적으로는 상태가 괜찮았는데 오늘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는 말을 듣고 놀랐고, 실망했다"면서도 "다시 돌아오는 날을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프리텔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PGA 투어가 재개된 후 바이러스에 감염된 4번째 선수가 됐다. 앞서 닉 워트니(미국). 캐머런 챔프(미국), 데니 매카시(미국)가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한편 PGA 투어는 "프리텔리의 양성 판정과 관련해 추가 검사는 필요해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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