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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이 미국 PGA 투어에서 군 제대 복귀 후 최고의 라운드를 펼치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1라운드 5위에 올랐습니다.
노승열은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 하이랜즈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6개로 6언더파 64타를 쳤습니다.
노승열은 필 미컬슨, 세르히오 가르시아 등과 공동 5위에 올라 단독 선두로 나선 매킨지 휴즈를 4타 차로 뒤쫓았습니다.
한 라운드 6언더파는 노승열이 군 복무를 마치고 PGA 투어에 돌아온 이후 가장 좋은 스코어입니다.
지난해 8월 전역한 노승열은 가을 국내 대회로 복귀전을 치렀고 PGA 투어에서는 올해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부터 출전했지만 3월 혼다 클래식까지 4개 대회에서 내리 컷 탈락했습니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PGA 투어가 중단되면서 대회에 나서지 못했고, 재개 이후 처음으로 공식 경기에 나서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휴즈가 버디 10개로 선두에 오른 가운데 세계 1위 로리 매킬로이가 7언더파로 3타 차 공동 2위에 올라 시즌 2승 도전에 나섰습니다.
강성훈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를 기록해 브라이슨 디섐보와 공동 11위에 올랐습니다.
페덱스컵 포인트 3위인 임성재는 2언더파를 적어내 안병훈, 김시우 등과 공동 58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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