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0의 공식 연습일이 취소됐다. 대회장을 방문한 내장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회조직위원회는 23일 오후 "대회 공식 연습일(24일)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경, 지난 19일에 본 대회 장소인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을 방문한 일반 내장객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정보를 받았고, 대회조직위원회는 KLPGA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에 따라 대응 및 후속 조치를 취했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이 열리는 포천힐스 컨트리클럽. 사진=KLPGA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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