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재난 안전 실증체험관 |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태백시는 23일 365 세이프타운에서 KT,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원도와 함께 '5G 재난 안전 실증체험관' 개소식을 했다.
5G 재난 안전 실증체험관은 5G 기반의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재난 발생 시 구조 대상자와 구조자의 안전 및 생존 가능성을 보장할 수 있는 재난 안전 서비스 개발 사업을 실증하기 위해 조성됐다.
3대 사회적 재난인 화재·교통·붕괴 사고 상황에서 골든타임 내 대응을 위해 사고 위치와 최적의 대피·탈출 경로를 신속하게 받는 체험을 할 수 있다.
5G 재난 안전 실증체험관 |
류태호 태백시장은 "5G 기반 재난 안전 실증체험관 개소를 축하한다"며 "첨단 기술이 각종 사회재난 위기 극복에 잘 접목돼 국민 안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지난 4월 3일 기증받은 5G 재난 안전 드론(기가 재난 드론) 2대를 5G 재난 안전 실증체험관의 드론 시뮬레이션과 연계해 운용할 예정이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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