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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범죄심리학자 표창원의 충격적인 학창 시절이 대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 (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범죄심리학자 표창원이 지난 주에 이어 강연을 펼친다. 이번 방송에서는 '소년 범죄 막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최근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 제작진은 의문의 학교생활 기록부를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생활기록부에 기재된 정보를 본 남보라는 "착한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겠다"라고 평했고, 윤덕원은 "영화에 나오는 빌런 같다"고 말했다.
이윽고 공개된 생활기록부의 주인공은 바로 범죄 심리학자 표창원이었다. 생활기록부는 제작진이 재구성한 것이었지만, 해당 내용은 모두 실화라는 사실이 학생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이어 표창원은 "내가 학창 시절, 폭발 사고를 일으킨 적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표창원이 일으킨 폭발 사고의 전말은 무엇일까. 표창원이 '다중인격' 의혹을 받을 정도로 흑역사가 담긴 생활기록부를 스스로 공개한 이유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날 표창원은 '소년 범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수업 초반부터 학생들은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반성하지 않는 소년들의 사례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아이들은 범죄를 저지른 후에도 '소년법 덕분에 처벌받지 않는다’라는 식으로 법을 악용했다는 사실 역시 충격을 안겼다. 표창원은 "이런 이유로 분노한 국민의 소년법 폐지 청원이 올라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여전히 소년법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표창원은 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학생들에게 ‘모의재판’을 제안했다. 학생들은 '소년법 유지파'와 '소년법 폐지파'로 나뉘어 토론을 펼쳤다. 열띤 토론을 이어가던 중, 홍진경과 오상진은 본인의 입장을 바꾸기도 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는 후문.
표창원 범죄심리학자와 함께하는 ‘차클 모의 법정’은 23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 공개된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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