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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유소연, 한국여자오픈 우승…상금 2억 5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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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여자골프 최고 권위 메이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 유소연 선수가 우승했는데요, 상금 2억 5천만 원 전액을 코로나19 성금으로 기부했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처음 국내 대회에 출전한 유소연은 최근 넉 달간의 실전 공백에도 불구하고 세계랭킹 1위까지 올랐던 저력을 마지막 날까지 이어갔습니다.

단독 선두로 출발한 유소연은 9번 홀 보기로 같은 조 김효주에 1타 차로 쫓겼지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