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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전북과 포항의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넣어 승리를 이끈 전북의 김민혁이 지난 주중 7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인정받았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김민혁을 하나원큐 K리그1 2020 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올 시즌 수비수가 라운드 MVP를 받은 것은 김민혁이 처음입니다.
김민혁은 16일 열린 포항과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헤더로 결승골을 넣어 전북의 2 대 1 승리를 끌어냈습니다.
김민혁의 활약으로 전북은 3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수성했습니다.
김민혁을 비롯해 김기희(울산), 김진혁(상주)이 '베스트11'에 수비수로 이름을 올렸고, 골키퍼로는 노동건(수원)이 선정됐습니다.
베스트11 공격수로는 타가트(수원)와 펠리페(광주), 이정협(부산)이, 미드필더로는 염기훈(수원), 세징야(대구), 강상우(상주), 윤빛가람(울산)이 뽑혔습니다.
'베스트 매치'에는 울산과 강원FC 경기가 선정됐고, 이 경기에서 3 대 0 대승을 거둔 울산은 7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뽑혔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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