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이슈 5세대 이동통신

삼성전자, 화웨이 제치고 캐나다 이통사 텔러스에 5G장비 공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삼성전자가 미국의 제재를 받는 화웨이를 제치고 캐나다 주요 이동통신사 텔러스의 5세대 이동통신 공급사로 선정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캐나다 비디오트론, 올해 2월 미국 US셀룰러, 3월 뉴질랜드 스파크에 이은 사례로, 6개월 만에 4번째 5G 장비사업 신규 수주입니다.

텔러스는 가입자 약 960만 명, 점유율 28%를 확보한 캐나다 3대 이통사로 기존에 중국 화웨이 장비를 100% 사용하다 이번에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텔러스는 삼성전자와 함께 에릭슨, 노키아를 장비 공급사로 선정했습니다.

삼성전자는 10여 년 이상 5G 기술을 개발하고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이끌어온 선도적 기술력 등이 신뢰를 얻은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광엽 [kyuplee@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