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GA 투어 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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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에서 캐디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 채널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오거스틴에서 개막하는 콘페리투어 더킹앤비어 클래식을 앞두고 진행된 코로나19 검사에서 캐디 2명이 양성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바이러스 여파로 인해 지난 3월부터 멈춰있던 콘페리 투어는 지난주 콘페리 챌린지로 3개월 만에 재개를 알렸다. 그러나 당시 이 대회를 앞두고 선수 1명과 캐디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부 투어에서 2주 연속 감염자가 나왔다.
PGA 정규 투어 대회에서는 2주 연속 코로나19 검사 결과에서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번 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에서 열리는 RBC 헤리티지를 앞두고 선수와 캐디, 관계자 등 36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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