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챔피언십 1위 메달을 받은 최혜진. |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OIL 챔피언십을 주최한 S-OIL은 이 대회에서 하위권에 그친 선수들에게 50만원짜리 주유 상품권을 나눠줬다고 17일 KLPGA투어가 밝혔다.
지급 대상은 지난 15일 끝난 S-OIL 챔피언십에서 공동 77위에서 공동 119위에 머문 42명이다.
악천후 때문에 18홀밖에 치르지 않아 공식 대회 인정을 받지 못한 S-OIL 챔피언십은 총상금 75%를 상위 76명에게 성적순으로 분배하고 나머지 하위 42명에게는 10만6천250원씩 지급했다.
S-OIL은 뜻하지 않은 악천후 속에서 대회 종료 순간까지 고생한 선수들을 배려하느라 작은 성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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