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한국거래소가 16일 오전 10시52분 기준, 유가증권시장 매수 사이드카(Side car)를 발동했다.
매수 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이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되며, 향후 5분간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매 매수호가 효력이 정지된다.
거래소 측은 "코스피200선물이 전일종가(기준가격) 265.00포인트에서 278.40포인트로 13.40포인트(5.05%) 상승한 후 1분간 지속되어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0시52분부터 10시57분까지 5분간 프로그램 매매 매수호가 효력이 정지됐다.
올해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총 7차례이며 이중 매수 사이드카는 3번째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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