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2 (목)

'박기동 결승골' 경남, 안산 격파…6위 복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프로축구 2부 리그에서 경남이 안산을 꺾고 6위 자리에 복귀했습니다.

설기현 감독이 이끄는 경남은 오늘(1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안산과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2 6라운드 홈 경기에서 1대1로 팽팽하던 후반 33분 박기동의 결승골이 터지면서 2대1로 이겼습니다.

최근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에서 탈출한 경남은 승점 9를 기록해 6위로 올라섰습니다.

반면 최하위 안산은 개막전 승리 이후 5연패에 빠져 꼴찌 탈출에 실패했습니다.

전반 27분, 백성동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경남은 9분 뒤 안산 펠리팡에게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팽팽하던 후반, 설기현 감독의 교체 카드가 적중했습니다.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박기동은 12분 뒤 왼발슛으로 골망을 갈라 결승골을 뽑았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 '친절한 애리씨'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 '스트롱 윤' 강경윤 기자의 '차에타봐X비밀연예'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