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박사방' 의혹 MBC 기자 해고 결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노컷뉴스

상암 MBC사옥(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성 착취물을 유통한 텔레그램 '박사방'에 유료회원으로 가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MBC 기자 A씨에게 해고 결정이 내려졌다.

MBC는 15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A씨를 해고하기로 했다. 관련 내용은 이날 '뉴스데스크'에서도 시청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MBC는 지난 4일 관련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A씨가 "박사방에 가입해 활동했다고 인정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취재 목적으로 박사방에 가입했다는 A씨 진술 역시 신뢰하기 어렵다고 봤다.

이러한 결정에 대해 A씨는 MBC 인사위 재심 청구 등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