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옥정신도시 내 최고 입지 자리해 소비자 만족도 높아
-서울 등에서 ‘줍줍’ 문의도 쏟아져… ‘억대 웃돈’ 노려 볼만
[헤럴드경제] 제일건설㈜은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10일까지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주신도시 내 최고 입지로 평가 받는데다, 미계약 분에도 문의가 쏟아지고 있어 단기간 완판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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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진행된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청약 결과 총1228가구에 총6940건이 접수돼 5.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양주신도시에 분양된 아파트 중 최고 경쟁률이다. 특히 84㎡C 기타경기 지역은 26대 1의 치열한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양주시는 청약통장을 사용하기 보다는 청약 미달 후 선착순 계약으로 아파트를 분양 받는데 익숙한 지역인만큼 이번 분양 결과는 이례적인 것”이라며 “그만큼 입지와 상품성에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서울 타 지역에서 미계약 분을 노리는 이른바 ‘줍줍(줍고 또 줍는다)’ 문의도 많아 당첨자 계약도 순조로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는 옥정신도시 동측인 A10-1∙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최고 29층, 총 26개 동, 전용면적 74∙84∙101㎡ 총 2474가구로 조성된다. 이번에 A10-2블록 1228가구를 먼저 분양했으며,6월 중 A10-1블록 분양을 계획 중이다.
빼어난 입지도 돋보인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옥정역(예정)이 들어서면 강남까지 50분대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며, 2017년 개통한 구리~포천 고속도로 이용시 구리까지 20분대, 강남권까지 약 4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중앙호수공원이 위치해 내집 앞 정원처럼 이용 가능하며, 근거리에 모든 교육시설이 자리한 학(學)세권에 속한 점도 특징이다.
전 가구 남향위주에 4베이(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선보이며, 대부분 타입에 3면 발코니를 적용해 발코니 확장 시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한다. 1층은 세대정원을 제공하며 최상층에는 다락 특화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지역 내 희소성을 갖춘 사우나를 비롯해 실내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실내 골프장, 라운지 카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74만원이며, 계약금(1차)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60%는 이자 후불제의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동 101-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A10-2 블록)은 2023년 4월이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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