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이슈 스포츠계 사건·사고 소식

스토크 오닐 감독, 코로나 확진 판정...맨유와 평가전 취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이인환 기자] 리그 재개를 앞두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스토크 시티는 1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서 "마이클 오닐 감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월요일 진행된 6차 검사서 확진자로 판명난 오닐 감독은 관련 지침을 따라 격리 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그는 선수들과 화상 통화로 연락을 주고 받을 계획이다.

리그 재개를 앞두고 사령탑이 사라진 스토크는 빌리 맥킨레이 코치가 대신 지휘봉을 잡을 계획이다.

오닐 감독은 앞선 5차 검사까지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6차 검사서 양성 판정을 받아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스토크는 팀내 확진자 판정으로 인해 리그 재개를 앞두고 계획중이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친선전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mcadoo@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