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청약 접수…18일 당첨자 발표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한신공영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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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한신공영㈜은 지난달 29일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 A-17(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 74~97㎡ 총 767가구로 지어진다. 전체 가구 중 76%가 정남향으로 배치된 판상형 구조다. 또한 실내골프장, 휘트니스클럽, 맘스스테이션, 키즈클럽, 작은도서관, 독서실, 유아놀이터, 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들을 갖출 예정이다.
가구 내에는 대형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 다용도 수납공간을 확보했으며 주부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을 도입한다. 또한 일부세대는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소비자의 생활 패턴에 따라 자유롭게 공간을 연출 및 활용할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오는 8월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전에 분양하는 물량이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최대 70%가 적용되고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 이상이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85㎡ 이하 분양물량의 60%와 85㎡ 초과 분양물량의 100%를 추첨제로 공급해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도 내집마련 기회의 폭이 넓다. 더불어 소유권 등기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한신공영 분양 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 우수한 평면 등 내집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이 만족할만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했다”고 했다. 당첨자는 18일(목) 발표한다.
th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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