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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첫 승+첫 끝내기’ 임규빈 & 전병우, 선수단에 피자 선물 [오!쎈 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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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키움 히어로즈 제공


[OSEN=고척돔, 길준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 임규빈(29)과 전병우(28)가 선수단에 피자를 선물했다.

임규빈과 전병우는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 전 선수단에 피자 30판을 돌렸다.

키움은 지난 6일 LG전에서 5-4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임규빈은 1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1군 데뷔 첫 승리를 기록했고, 9회말 끝내기 2루타를 날린 전병우는 생애 첫 끝내기 안타에 웃었다. 두 선수는 의미있는 기록을 달성한 것을 자축하며 선수단에게 기분좋게 선물을 했다.

지난 5일에는 브리검과 조영건이 선수단에 샌드위치와 커피를 선물했다. 브리검은 에이스로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미안함과 자신을 대신해 선발등판해 승리투수가 된 조영건을 축하하기 위해, 조영건은 지난 3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데뷔 첫 승리를 거둔 기쁨을 선수단과 나누기 위해 샌드위치와 커피를 돌렸다.

좋은 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는 키움은 최근 5연승을 질주하며 상위권 팀들을 추격중이다. 17승 12패로 리그 4위를 달리면서 1위 NC 다이노스(22승 6패)와는 5.5게임차, 2위 두산 베어스(18승 10패)와는 1.5게임차, 3위 LG와는 0.5게임차로 따라붙고 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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