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배구 황제 김연경

'배구여제' 김연경, 11년 만에 흥국생명 복귀…연봉 3억5천만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11년 만에 프로배구로 돌아온 김연경
2020년 1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 대 현대건설 경기 관전에 나선 여자배구 대표팀의 에이스 김연경이 소녀 팬들의 셀피 촬영 요청에 응해주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여자 배구의 세계적인 거포 김연경(32)이 마침내 흥국생명 분홍색 유니폼을 다시 입는다.

흥국생명 구단은 6일 김연경과 만나 복귀 협상을 마무리했다.

김연경은 연봉 3억5천만원만 받는 조건에 흥국생명으로 돌아온다.

이로써 김연경은 2008-2009시즌 흥국생명을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끌고 2009년 임대 선수 신분으로 일본 JT 마블러스로 떠난 이래 해외 생활을 마치고 햇수로는 11년, 시즌 개념으로는 12시즌 만에 다시 V리그로 컴백한다.

cany99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