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이시영 부부 성수동 꼬마빌딩, 김성근 전 감독에게 매도 '시세차익 40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시영의 성수동 꼬마빌딩이 김성근 전 한화이글스 감독에게 팔렸다.

5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시영이 지난 2016년 3월 매입한 꼬마빌딩은 지난 3일자로 김성근 감독의 아내인 오씨 이름으로 등기 이전됐다.

이날 스타투데이는 "이시영 부부가 나란히 한 채씩 소유하고 있던 꼬마빌딩 매각을 동시에 진행, 4년 만에 시세차익 40억 7500만원을 얻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시영이 소유했던 해당 건물은 성수동 메인 도로 안쪽에 위치한 대지면적 50평 건축면적 29평의 4층짜리로 이시영은 지난 2016년 9억 8400만 원의 대출을 받아 약 23억 원에 매입, 이달 43억 원에 매도했다.

바로 뒷건물에 위치한 남편 조승현 대표가 소유했던 건물은 2018년 4월 이시영과 결혼 당시 17억 원에 매입, 이달 37억 원에 이시영 소유 건물과 동시 매각을 진행했다.

김성근 전 감독은 이시영 부부의 빌딩 2채를 80억 원에 매입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이시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지난 4월 엑스포츠뉴스에 "(건물 매도는) 배우의 사적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외식 사업가 조승현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