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에서 뛸 당시의 제러미 린(17번)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됐던 중국프로농구(CBA)가 약 5개월 만에 재개된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5일 "중국프로농구가 정부 보건 당국의 최종 허가를 받아 20일부터 무관중 경기로 재개한다"며 "20개 팀 가운데 10개 팀은 칭다오에 모여 경기를 치르고, 남은 10개 팀은 둥관에서 일정을 소화한다"고 보도했다.
CBA는 중국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좋지 않았던 올해 1월 말부터 중단했다.
CBA는 7월 초까지 정규리그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한 제러미 린(베이징), O.J 메이오(랴오닝) 등이 CBA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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