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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맛남의 광장' 백종원, 양세형·규현 요리 예상 적중 '양세형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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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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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맛남의 광장' 양세형이 규현과의 요리 대결에서 승리했다.

4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27회에서는 백종원이 양세형의 의도를 정확하게 추측했다.

이날 백종원 랜선 제자 규현은 청경채 덮밥을 만들었고, 현실 제자 양세형은 청경채 고추장궈를 준비했다. 우여곡절 끝에 요리는 완성됐지만, 두 사람 다 간을 보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다리다 지쳐 잠든 백종원은 김희철이 부르는 소리를 듣고 일어났다.

김희철은 백종원에게 "중요한 게 있다. 두 요리사가 간을 보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백종원은 재료 하나하나 꼼꼼히 관찰했고, 김희철은 "이렇게 자세히 볼 거면 현미경을 가져다드릴까요?"라며 "조규현, 양세형이 아니라 저희가 했을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두 음식을 먹은 백종원은 "괜찮다. 간을 안 봤다고?"라며 호평을 했다. 백종원은 양세형, 규현이 만든 음식을 맞힌 후 "재료 손질이 다르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백종원은 '고추장궈'에 손을 들었다. 승자는 양세형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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