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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꼰대인턴' 박해진, 김응수 해고 막았다…박기웅과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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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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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꼰대인턴' 박해진이 박기웅 앞에서 김응수를 감쌌다.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11회에서는 가열찬(박해진 분)이 이만식(김응수)의 해고를 막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열찬은 이만식을 데리고 남궁준수(박기웅)를 찾아갔다. 가열찬은 해고 명령에 대해 "식품 회사에서 제일 큰 이슈가 이물질 이슈입니다. 그걸 해결해서 회사를 위기에서 구한 사람이 이만식 씨고요. 그런 사람이 회사를 안 다니면 누가 다닙니까"라며 분노했다.

남궁준수는 "랜섬웨어 실수로 사 측에 큰 손해를 끼친 건 별개지. 하나 잘했다고 하나 봐주고 그런 데인 줄 알아?"라며 발끈했고, 가열찬은 "랜섬웨어 바이러스를 퍼트린 게 저라면요. 접니다. 그거. 그러니까 자르시려면 저를 자르십시오"라며 못박았다.

결국 남궁준수는 "알았어. 가 부장 자르는 건 내 단독 권한으로 힘드니까 네가 알고서 그러나 본데 내가 제대로 진행해볼게"라며 쏘아붙였고, 가열찬은 "그럼 이만식 씨 해고 명령은 없었던 일로 하시는 거죠?"라며 이만식의 해고를 막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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