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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리오넬 메시가 훈련 중 입은 부상으로 재개를 앞둔 2019-20 스페인 라리가 28라운드에 결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아스는 4일 인터넷판 뉴스에서 카탈루냐 지역 방송 TV3를 인용해 메시가 현지 시간 2일 화요일 진행된 FC 바르셀로나 훈련에서 오른쪽 다리 근육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메시의 부상 정도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완전체 팀 훈련이 오랜만에 진행된 가운데 입은 근육 부상이라는 점에서 RCD 마요르카와 14일 새벽(한국시간) 치를 예정인 28라운드 원정 경기 출전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고 썼다.
아직 경기까지 시간이 있으며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FC 바르셀로나가 중요 경기 일정을 위해 마요르카 원정에는 메시를 쉬게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이다.
마요르카는 한국 대표팀의 주장이었던 기성용이 속한 팀으로, 기성용은 라리가 진출을 결정하며 메시와 맞대결에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 아직 10여일 가량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메시의 회복 정도에 라리가 팬들은 물론 한국 축구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마요르카와 바르셀로나의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14일 새벽 5시에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SPOTV NOW(스포티비 나우)에서 생중계된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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