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애플의 첫 5G 아이패드 프로가 내년 1~2분기 중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전문매체 더 버지는 3일(현지시간) IT트위터리안 러브투드림(@L0vetodream)을 인용해 새롭게 출시될 2021 아이패드 프로가 퀄컴의 스냅드래곤X55 5G모뎀을 장착, 아이패드 프로 최초로 5G를 지원한다고 보도했다.
출시 시점은 2021년 1~2분기로 예상됐다. 2021 아이패드 프로는 미니 LED디스플레이를 갖출 수도 있다고 러브투드림은 전했다.
앞서 궈밍치 애플 애널리스트 역시 12.9인치 미니 LED가 탑재된 아이패드 프로가 2020년 3분기 중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었다. 다만 해당 전망이 나온 시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전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출시 시점이 지연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주요 외신들은 애플이 미니LED 디스플레이에 관심을 갖는 이유가 컬러, 밝기 등에서 OLED와 비슷한 장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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