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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대종상 영화제’ 남여조연상, 진선규X이정은 품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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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대종상영화제 진선규 이정은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수상 사진="대종상 영화제" 방송 캡처

배우 진선규와 이정은이 ‘대종상 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과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3일 오후 제56회 ‘대종상 영화제’가 서울시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 씨어터홀에서 이휘재, 모델 한혜진의 사회 속 무관중으로 개최됐다.

이날 남우조연상에는 김성규, 강지영, 박영훈, 신구, 진선규아 오른 가운데 진선규가 수상을 했다.

진선규는 촬영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고, 대신해 제작사 대표가 무대에 올라 그가 보낸 메시지를 읽었다. 그는 “촬영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해 죄송하다”라며 “‘극한직업’을 오랫동안 사랑해준 관객들, 이병헌 감독님, 우리 5남매 식구들에게도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 위로와 힘이 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여우조연상은 김새벽, 김소진, 염혜란, 이정은, 이하늬가 올랐다. 그 결과 ‘기생충’의 이정은이 트로피를 받았다.

이정은은 “긴 호흡으로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그동안 노력했던 ‘기생충’ 식구들이 많이 생각난다”라며 “이 상은 앙상블이 좋아서 준 상이라 생각한다. 팀들과 함께 나누겠다”라고 언급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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