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장(사진=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정부가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피해 극복을 위한 금융 및 고용 지원과 경기부양을 위한 35조3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을 4일 국회에 제출한다. 올 들어 세 번째 편성된 추경안으로 단일 규모로는 역대 최고액이다.
여야는 현재 진행형인 원구성 협상을 마치는 대로 추경안을 검토한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예산이 잘 집행될 수 있도록 추경안을 빨리 심의해 국회를 통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원구성이 빨리 되면 운영은 이전과는 다를 것”이라 말했다. 원구성이 잘 정리된다면 추경안 처리에 일정부분 협조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은 4일 주요 경제일정이다.
△경제·금융
기재부 부총리 혁신성장전략회의(0800 서울청사)
기재부 제2차 경제·산업분야 포스트코로나 TF 회의 개최(오후)
공정위원장,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유통·납품업체 상생 협약식(1500 대한상의)
△증권·산업
산업부 장관, 특별 아세안+3 경제장관화상회의(1600 서울청사)
한국은행 2020년 4월 국제수지(0800 잠정)
△정치·사회
국무총리, 환경의 날 기념식(1030 국립생물자원관)
국무총리, 목요대화(1600 서울공관 삼청당)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