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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추가경정예산 편성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 ‘35.3조’ 3차 추경안 국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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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국회 본회의장(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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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정부가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피해 극복을 위한 금융 및 고용 지원과 경기부양을 위한 35조3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을 4일 국회에 제출한다. 올 들어 세 번째 편성된 추경안으로 단일 규모로는 역대 최고액이다.

여야는 현재 진행형인 원구성 협상을 마치는 대로 추경안을 검토한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예산이 잘 집행될 수 있도록 추경안을 빨리 심의해 국회를 통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원구성이 빨리 되면 운영은 이전과는 다를 것”이라 말했다. 원구성이 잘 정리된다면 추경안 처리에 일정부분 협조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은 4일 주요 경제일정이다.

△경제·금융

기재부 부총리 혁신성장전략회의(0800 서울청사)

기재부 제2차 경제·산업분야 포스트코로나 TF 회의 개최(오후)

공정위원장,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유통·납품업체 상생 협약식(1500 대한상의)

△증권·산업

산업부 장관, 특별 아세안+3 경제장관화상회의(1600 서울청사)

한국은행 2020년 4월 국제수지(0800 잠정)

△정치·사회

국무총리, 환경의 날 기념식(1030 국립생물자원관)

국무총리, 목요대화(1600 서울공관 삼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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