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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스브스타] "혹시 프레디 머큐리?"…빅톤 패션 화보에 당황한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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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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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톤의 다소 난해한 패션 화보에 팬들의 유쾌한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6월 1일 패션지 데이즈드 유튜브 채널에는 '새 시대를 열어갈 일곱 소년, 빅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빅톤 멤버들은 새하얀 의상과 색다른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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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멤버들은 흰 슬리브리스에 흰 팬츠를 '깔맞춤'해 입고 있었습니다. 또 두상이 다 보일 정도로 볼륨감 없이 딱 붙인 머리와 정확한 2:8 가르마가 눈에 띄었습니다.

이를 본 팬들은 "데이즈드 코리아가 빅톤한테 억울한 일 있음?", "빅톤이 맞는지 몇 번이나 확인했다", "프레디 머큐리인 줄" 등의 반응을 보이며 당황한 기색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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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작년 9월 공개된 멤버 최병찬의 단독 화보에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던 만큼 이번 빅톤의 '완전체' 화보에도 팬들의 기대가 클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팬들은 '새 시대 열어갈 일곱 소년, 빅톤'이라는 제목에 대해서도 "새 시대는 맞는데 너무 앞서간 듯", "화보의 새 시대를 열었네" 등의 반어법 댓글을 남기며 허탈한(?) 마음을 다독였습니다.

이에 데이즈드 측은 "'같음 속에 다름, 다름 속에 같음'이라는 주제로 발레리노를 연상케 하는 화보를 빅톤과 함께 찍은 것"이라며 "그동안 빅톤에게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얼굴을 화보에 담았다"고 전했습니다.

(사진=DAZED KOREA 공식 유튜브·인스타그램,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SBS 스브스타)
지나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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