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관계자는 YTN 통화에서 단장과 김 선수가 직접 만난다며, 선수 의사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선수 등록을 마쳐야 하는 데다, 김연경의 복귀는 선수단 구성과 계약까지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사안이라 양측은 신속한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연경이 받을 수 있는 최대 액수는 연봉과 옵션 포함 6억5천만 원이며, 이미 10억 원을 가져간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의 몸값까지 감안하면 샐러리캡 23억 원에 여유가 별로 없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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