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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오승환, 다음 주 복귀 앞두고 1군 합류해 훈련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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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중 출전 정지 징계가 풀리는 프로야구 삼성 오승환 선수가 1군 선수단에 합류해 경기 전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선수단 버스로 경기장에 도착한 오승환은 가볍게 몸을 풀고 캐치볼을 하며 컨디션을 점검했습니다.

규정상 출전 정지 징계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경기 시작 뒤에는 더그아웃에 머물지 못하고 경기장 외부에서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오승환은 지난 2016년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벌금형에 약식기소됐고 KBO 상벌위원회로부터 7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지난해 복귀 후 42경기 출전 정지를 소화했고, 이번 주 6경기가 정상적으로 치러지면 오는 9일 키움과의 대구 홈경기부터 경기 출전이 가능합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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