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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박시환, '러브렌즈' DJ 발탁 "좋은 음악으로 청취자와 소통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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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박시환이 BTN라디오 아침 프로그램의 새 DJ로 나선다.

BTN라디오는 “박시환이 6월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9시에 생방송되는 '러브렌즈, 박시환입니다' DJ를 맡게 됐다"고 전했다.

박시환은 BTN라디오와 인연이 깊다. 수 년간 '송봉주의 음악풍경 - 연애학개론'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다. 매달 청취자들을 스튜디오로 초대하는 오픈스튜디오 ‘울림스테이션’에서 송봉주(자전거 탄 풍경) 함께 MC로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였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송봉주의 음악풍경' 스페셜 DJ를 맡기도 했다.

매주 목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되는 '러브렌즈, 박시환입니다'는 토크가 있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민중가요를 노래하는, 김광석 다시부르기 공연에 참여하는 박시환의 감미로운 시선에서 음악과 함께 가사 속 숨은 이야기, 탄생배경도 재미있게 풀어내고자 한다. 일상에 지친 청취자들께 활력을 제공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오늘'을 이야기 하며 함께 만드는 아침 방송을 만든다.

데뷔 이후 첫 라디오 DJ를 맡게 된 박시환은 “평일의 끝으로 접어드는 목요일 아침, 좋은 음악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두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러브렌즈 박시환입니다'는 4일 오전 9시, BTN라디오 ’울림’ 앱과 유튜브 'BTN울림' 채널을 통해 생방송된다.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울림'을 검색하면 무료 다운로드 후 들을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B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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