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손지창, 두 아들과 코로나 검사→자가격리 시작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배우 출신 사업가 손지창이 근황을 전했다.

2일 손지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LA 공항에 가는 길... 아침에 박스 포장 때문에 정신이 없어 그랬는지 한 명은 집에 여권을 두고 와 돌아갔다가 겨우 시간 맞춰 비행기를 탔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도착하자마자 성동구 보건소로 가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말로만 듣던 자가격리를 시작했습니다. 근데 집에 와서야 캐리어 하나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다행히 인천공항 앞 편의점 직원분이 보관하고 계셔서 무사히 전달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 안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손지창과 아들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마스크를 착용했음에도 가려지지 않는 세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손지창은 지난 1998년 배우 오연수와 결혼해 슬하에 성민, 경민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손지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