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인테르, 라우타로 이적→ '입지 불안' 라카제트 영입 계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새얼 기자= 인터 밀란이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2)를 떠나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 빈자리를 알렉산드르 라카제트(29, 아스널)로 메우겠다는 계획이다.

라우타로의 이적설에 불이 붙었다. 라우타로는 이번 시즌 리그 22경기에서 12골 3도움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내 바르셀로나가 라우타로의 영입을 원한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루이스 수아레스(33)의 대제자로 안성맞춤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합의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인터 밀란의 이적 시장 계획도 자연스레 바빠졌다. 동시에 수많은 이적설이 보도됐다. 드리스 메르텐스, 에딘손 카바니, 티모 베르너 등 다양한 선수들이 언급됐다. 또한 임대를 떠났던 마우로 이카르디가 완전 이적을 확정 지었다. 스트라이커 자원이 필요해졌다.

인터 밀란이 움직였다. 영국 '스포츠 위트니스'는 1일(한국시간) "라우타로의 이적이 머지않았다. 인터 밀란이 대체자로 라카제트를 점찍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쟁을 예고했다"라고 보도했다.

라카제트의 입지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을 노렸다. 라카제트는 지난 시즌까지 리그 67경기에 나서 27골 15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2019-20시즌 아르테타 감독이 부임한 이후 설자리를 잃었다. 은케티아에게 선발 자리를 내줬을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다. 최근에는 '웃음 가스' 흡입 논란을 재차 일으키며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이어 이 매체는 "라카제트가 첫 번째 옵션으로 부상했다. 인터 밀란은 카바니, 베르너에 대한 관심을 접었다. 아스널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이적료를 책정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