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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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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라리가, 이강인 13일 레반테전-기성용 14일 바르사전 출격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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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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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우 기자] 2019-2020시즌 재개가 임박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 일정이 공개됐다.

라리가 사무국은 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중단된 2019-2020시즌 재개 일정을 발표했다. 12일 오전 5시 세비야와 레알 베티스의 28라운드 경기부터 시작된다. 12일부터 15일까지 28라운드 경기를 치른 후 16일부터는 바로 29라운드가 시작된다.

한국 선수들의 경기 일정도 확정됐다. 발렌시아의 이강인은 13일 오전 5시 발렌시아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레반테와 경기를 치른다. 시즌 중반 퇴장 징계와 부상으로 입지가 좁아진 이강인은 재개되는 리그에서 재도약을 노린다.

기성용은 리오넬 메시와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기성용의 소속팀 RCD마요르카는 14일 오전 5시 이베로스타 스타이움에서 바르셀로나와 경기를 치른다. 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되기 직전인 지난 3월 7일 에이바르 원정에서 라리가 데뷔전을 치른지 3개월 만에 두 번째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라리가는 코로나19로 축구가 멈춘 지난 3개월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타이트한 일정으로 남은 경기를 치른다. 2~3일 간격으로 경기를 치르는 만큼 체력 안배에 성공하는 팀들이 시즌 막판을 성공적으로 보낼 것으로 보인다./raul1649@osen.co.kr
OSEN

[사진] 마요르카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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