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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펀 / 사진=KBS1 아침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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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아침마당' 피터펀이 코로나19로 행사가 없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서는 웃음치료 강사 피터펀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피터펀은 "행사 MC면 MC,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웃음치료까지 접수한 피터펀"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런데 요즘 코로나19로 행사가 하나도 없다. 웃음 강의도 없어서 용접을 열심히 한다. 아이들한테 힘든 걸 전해줄 수 없어서 용접 일하면서 펀(FUN)하게 살고 있다"고 밝혔다.
피터펀은 "용접 국가 공인 자격증이 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땄는데 이렇게 힘이 될 줄은 몰랐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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