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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녀들-리턴즈' 배우 정유미가 조병갑의 만행에 관해 밝혔다.
31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40회에서는 동학농민혁명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설민석은 농민들을 수탈했던 탐관오리 조병갑에 대해 "발령받을 때마다 부임을 거부한다"라고 밝혔다. 척박해서 수탈할 게 없는 경상, 강원 지역이었기 때문.
정유미는 "조병갑은 과거시험도 안 봤다고 하던데. 기록이 없다고 하더라. 명성황후, 민씨 일가에게 뇌물을 준 기록이 남아있다고 한다"라며 "근본이 없는 거죠"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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