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수술에서 재활중인 LA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근황을 전했다.
오타니는 3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shoheiohtani)에 "지난주 라이브BP"라는 짧은 설명과 함께 라이브BP 영상을 올렸다.
지난 2018시즌이 끝난 뒤 토미 존 수술을 받았던 오타니는 2019시즌 지명타자로 뛰면서 투수로서 재활을 동시에 진행했다.
투수 오타니는 현재 재활중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시즌 개막이 연기되고 경기장도 폐쇄됐지만, 재활 선수에게는 사용을 허락하면서 오타니도 홈구장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재활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빌리 에플러 에인절스 단장은 오타니가 5월 중순이면 실전 투구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는데 계획대로 5월에 타자를 상대하게 됐다.
메이저리그는 현재 6월 캠프 개막, 7월초 시즌 개막을 목표로 메이저리그 노사가 협상을 벌이고 있다. 협상이 타결돼 시즌이 열릴 경우, 마운드에서 던지는 오타니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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