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전참시’ 이찬원X영탁X김희재, 어딜 가든 팬미팅…인기 ‘찐이야’ [MK★TV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전참시’ 이찬원, 영탁, 김희재가 놀라운 인기를 자랑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찬원, 영탁, 김희재의 바쁜 일상과, 스케줄 사이 쉬는 시간 솔직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참견 영상을 공개하기 전 "10년 안에 방송 3사 연예대상을 받는 것이 목표"라며 '전참시' 고정에 대한 욕심도 내비쳐 주목받았다. 이어진 참견 영상은 이찬원의 이러한 예능 욕심이 납득이 가는 꿀잼으로 가득 차 있었다.

매일경제

‘전참시’ 이찬원, 영탁, 김희재가 놀라운 인기를 자랑했다.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먼저 이찬원, 영탁, 김희재가 함께했던 MBC FM4U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 생방송 비하인드가 생생하게 그려졌다. 이들은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깜짝 놀랄 텐션으로 생방송을 장악했다. 영탁, 이찬원의 랩부터 세 사람의 단체 뒷목 댄스까지. 현장의 스태프도, 라디오를 듣는 팬들도 모두 만족하는 시간이었다.

이들의 인기는 방송이 끝난 뒤 방송국 복도에서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매일 연예인을 접하는 방송 스태프들도 먼저 다가와 사인을 요구하고, 인증샷까지 찍었다.

방송을 마친 뒤 식사를 하러 가며 이들은 자신들의 인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나눴다. 이찬원은 바로 포털사이트 기사를 검색하며 반응을 체크했고,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좋은 반응들에 놀라워했다. 특히 오랜 무명 세월을 겪었던 영탁은 “트로트가 이렇게 사랑받을 줄은 0.01%도 상상하지 못했다”라며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어린 시절부터 트로트를 사랑하며 한 길만 걸어온 이찬원과 김희재도 이에 동의했다.

이어 도착한 식당에서도 세 사람은 팬들의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었다. 식당 직원들이 팬심을 전하며 또 즉석에서 팬미팅이 펼쳐진 것. 이찬원, 영탁, 김희재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팬들의 사랑으로 든든히 체력을 회복한 뒤 다음 행선지를 향해 식당을 나섰다.

그런가 하면 홍현희 매니저는 처음으로 독립을 하게 됐다. 홍현희는 집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매니저를 돕기 위해 나섰다. 홍현희의 센스 있는 손길로 집을 180도 변신시켰다. 또한 이들은 이사 음식의 대명사인 짜장면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짜장면+간짜장+청양고추’라는 새로운 레시피를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