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부르크 미드필더 권창훈(26)이 바이어 레버쿠젠 상대로 후반 30분 교체 출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권창훈은 30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슈바르츠발트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30분 교체 출장했다.
0-1로 뒤처진 상황에서 15분 뛴 권창훈은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데는 실패했다. 프라이부르크는 결국 0-1로 패배하며 승점을 획득하지 못했다.
프라이부르크 미드필더 권창훈이 바이어 레버쿠젠 상대로 후반 30분 교체 출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사진=AFPBBNews=News1 |
권창훈은 이번 시즌 18경기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 중 6번 선발로 출전했다.
이날 패배로 프라이부르크는 10승 8무 11패 승점 38로 14위에 머물고 있다.
한편, 마인츠 공격수 지동원은 30일 호펜하임과의 29라운드 홈경기에서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하지 못했다. 마인츠는 이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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