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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전참시' 이찬원 "10년 안에 연예대상 싹쓸이" 포부 공개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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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연예대상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찬원이 예능감을 뽐낸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서은광 씨 라이벌은 이찬원 씨라고 했다더라"라며 의아해했고, 서은광은 "이찬원 씨가 아이돌 미모다. 화보를 봤는데 진짜 아이돌 같았다. 그래서 라이벌 의식을 느꼈다"라며 털어놨다.

이에 홍현희는 "라이벌로 은광 씨 받아들이겠냐"라며 물었고, 이찬원은 "10년 안에 방송 3사 연예대상 싹쓸이하는 거다"라며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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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들은 가요대상이 아닌 연예대상을 받고 싶다는 말에 깜짝 놀랐고, 이찬원은 "가요대상이 2005년 이후로 시상식이 아닌 축제다"라며 설명했다.

특히 홍현희는 "연예대상 받으려면 고정 프로가 하나 있어야 한다. '전참시'를 고정으로 할 생각이 있냐"라며 질문했고, 이찬원은 "그렇다"라며 밝혔다. 홍현희는 자신의 자리를 빼앗길까 봐 발끈했다.

또 이찬원은 "트로트를 무조건 본업으로 가져가겠지만 시상식에서의 성과는 하반기다"라며 연말 시상식에서 수상하고 싶은 속내를 내비쳤고, 전현무는 "정확히 알고 있다"라며 맞장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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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아가 이찬원은 많은 양의 노래 가사를 외우고 있다고 말했고, 실제 스튜디오에서 가사를 듣자마자 노래를 불러 감탄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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