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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SK-두산, 이승진·권기영↔이흥련·김경호 '2대2 트레이드'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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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두산 베어스에서 SK 와이번스로 팀을 옮기는 포수 이흥련. /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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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가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한다.

SK와 두산은 29일 이승진과 권기영, 이흥련과 김경호를 맞바꾸는 2대2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SK가 이승진과 권기영을 두산에 내주고 이흥련과 김경호를 받는 트레이드다.

SK는 포수 이흥련을 영입해 부상 재활 중인 주전 포수 이재원의 공백을 메우고 이재원의 부상 복귀 후에도 백업 포수 경쟁으로 포수진의 동반 기량 향상 효과를 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흥련은 2013년 홍익대학교를 졸업하고 신인 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된 선수. 경찰청 야구단 입대를 앞두고 2016년 11월 FA 보상 선수로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doctor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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