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GA 투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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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이 취소됐다.
PGA 투어는 29일(한국시각) "올해는 존 디어 클래식을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존 디어 클래식은 오는 7월10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올해로 창설 50주년을 맞는데다, PGA 투어 재개 이후 처음으로 관중을 수용하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고, 일리노이주가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를 금지하면서 결국 취소가 결정됐다.
PGA 투어는 "존 디어 클래식이 취소된 기간을 새로운 대회로 채울 것”이라면서 “곧 새 대회 장소와 세부 내용을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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