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김동준이 씨름부 식성에 감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개학이 미뤄져 힘든 용인 급식 무 농가를 위한 신메뉴가 공개됐다.
이날 용인대학교 씨름 선수들은 시식을 위해 방문했다. 평소보다 많은 양을 줬음에도 이들은 먹기 시작해서 단 3분 만에 온리 무 떡볶이를 흡입했다.
‘맛남의 광장’ 김동준이 씨름부 식성에 감탄했다. 사진=‘맛남의 광장’ 방송캡처 |
이에 주방은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빨간 무 덮밥을 비롯해 정식을 내놓았다.
서빙을 돕던 김동준은 “궁금한 게 있는데 씨름부 회식하면, 고기를 먹는다고 하면 얼마나 먹어요?”라고 물어봤다.
이에 씨름부 선수는 “인당 두 근 먹지 않나?”라며 놀라운 식사량을 밝혔다. 김동준은 “보통 1인분 150g이면 8인분? 음식 모자라면 계속 말해달라”라며 자리를 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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