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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꼰대인턴' 김응수 "황태라면 내 아이디어" 박해진, 녹취록 공개 "남몰래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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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꼰대인턴'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박해진이 김응수의 억울함을 풀어줬다.

28일 오후에 방송 된 MBC '꼰대인턴'에서는 가열찬(박해진 분)이 이만식(김응수 분)이 억울하게 당한 녹취록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가열찬이 이만식은 오동근(고건한 분)에게 기획안을 빼앗긴 황태국 라면의 억울함을 사내게시판에 올렸다. 하지만 앞에서는 가열찬은 "제 생각은 말로만 하는 것보다, 직접 아이디어를 쓰고 설득한 사람의 것이다"며 오동근을 두둔했다. 가열찬은 과거 자신이 이만식에게 기획안 스틸을 당했지만, 이만식과 다르게 이만식의 녹취록을 직접 올렸고, 오동근의 편을 들어준 것.

오동근은 사내게시판에 올라온 녹취록이 이태리(한지은 분) 녹음기에서 나온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오동근은 이태리를 집요하게 괴롭히기 시작했다.

오동근은 이태리가 사온 점심을 먹지 않겠다고 밀다가, 신발에 김치를 쏟는 상황을 연출했다. 이에 이만식은 고마움에 인턴들끼리 회식을 하자며, 모임을 갖자고 말했다. 자신을 위해 녹취록을 공개한 것이라고 생각해서였다. 하지만 이태리가 올린게 아니었다. 이만식은 인턴들끼리 모인 회식자리에서 이만식은 술에 취해 이태리의 투톤헤어 머리를 잘라버렸다.

한편 이태리의 녹음은 스토킹짓을 녹취하기 위한 것이었고, 그때 이만식과 오동근의 황태국 라면 회의를 할 때 목소리도 함께 녹음 된 것이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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