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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슬의생' 김준한, 전미도 분원行 소식에 "따라가겠다"…김대명, 父유언장에 고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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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김준한이 전미도에게 분원까지 따라가겠다고 말했다.

28일에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안치홍(김준한)이 채송화(전미도)를 따라 분원에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장겨울(신현빈)은 정로사(김해숙)를 만난 후 고민에 빠졌다. 그때 이익준(조정석)이 나타났다. 이익준은 "너 무슨 고민있냐. 말해봐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장겨울을 이야기 하지 않았다. 이에 이익준은 "갑자기 궁금해서 그러는데 너는 정원이를 언제부터 좋아했나"라고 물었다. 이에 장겨울은 "당연한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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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겨울은 이날 컵라면을 먹는 도중 급하게 안정원(유연석)과 함께 수술에 들어갔다. 수술 도중 장겨울의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울렸다. 이에 안정원은 "수술 잘 끝나고 아이 회복하고 나면 밥 사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치홍(김준한)은 채송화(전미도)가 분원으로 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같이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채송화는 "레지던트 4년차에 누가 병원을 옮기냐. 남은 1년이 너한테 가장 중요한 시기다. 1년 잘 버텨서 전공의 잘 마쳐라"라고 말했다. 이에 안치홍은 "제 인생은 제가 결정한다"라고 말했다.

양석형은 아버지가 유언으로 내연녀가 아닌 모든 재산을 자신에게 증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양석형은 이익준과 채송화에게 "아버지가 의사 그만두고 회사를 물려받으라고 남겨놨다. 내 인생에 참 관심이 많으시다"라고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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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익준은 추민하(안은진)와 밥을 먹었다. 그때 양석형이 들어왔다. 이익준은 양석형에게 "너 추민하한테 일 도와달라고 했냐. 얘 바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익준은 이내 두 사람의 관계를 눈치채고 "너희들끼리 밥 먹어라"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한편, 이날 채송화는 용석민(문태유)와 허선빈(하윤경)을 위해 자리를 피해줬다. 용석민은 허선빈에게 "내가 말했다. 내가 널 좋아한다고 고백할 수 있게 자리를 비켜달라고 부탁했다"라며 "오늘은 어색하니까 밥은 따로 먹자"라고 고백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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