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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슈퍼 '착한가격 판매' 결의대회…긴급재난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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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국의 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들이 27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착한가격 판매 결의대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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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착한가격 판매 전국 이사장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전날 대전 유성호텔에서 전국 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과 관련해 전국 슈퍼마켓에서 동일 품질 제품을 평소와 같은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내용을 결의했다.


연합회는 ▲동네슈퍼는 가격 인상을 하지 않겠다 ▲동네슈퍼는 매점매석을 하지 않는다 ▲동네슈퍼는 철저한 방역으로 국민건강에 앞장선다. ▲동네슈퍼는 소비자 이익을 위해 노력한다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임원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우리 회원사 동네슈퍼 점주들은 국가적 위기 극복과 국민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이 최대한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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