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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홀란드 무릎 부상으로 주말 경기 결장, 심각하진 않아(獨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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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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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잘 나가던 홀란드의 활약에 제동이 걸렸다.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무릎 부상을 당해 후반 27분 교체아웃됐고, 주말 경기는 쉬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키커'는 27일(한국시간) "홀란드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다. 하지만 주말 파더보른전은 홀란드 없이 경기해야 할 것"이라면서 "다음주 초에 홀란드는 훈련장에 돌아온다. 따라서 6월 6일 베를린전 출전은 가능해 보인다"고 전했다.

홀란드는 지난 27일 열린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후반 27분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아웃 됐다.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던 홀란드였기에 부상은 아쉬웠고, 팀은 0-1로 패했다. '키커'에 따르면 주심과 의도치 않은 충돌로 홀란드는 무릎에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키커'는 "홀란드의 대체자로 아자르가 꼽힌다. 그는 홀란드 교체아웃 이후 스트라이커 역할을 맡았다"면서 "혹은 괴체도 대안으로 떠오른다"고 덧붙였다.

도르트문트는 오는 6월 1일, 파더보른을 상대로 리그 29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홀란드 없이 '꼴찌' 파더보른 원정을 떠난다. 홀란드의 복귀 시점은 6월 7일 베를린과의 리그 30라운드 홈경기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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