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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인간극장' 시모네 카레나 "부모님, 韓오는 것 쉽지 않아"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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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인간극장 / 사진=KBS 인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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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인간극장'에서 시모네 카레나 씨가 이탈리아에 계신 부모님을 그리워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교양 프로그램 '인간극장'은 '파스타, 한옥에 빠지다 그 후' 제4부로 꾸며져 이탈리아 건축가 시모네 카레나 씨와 신지혜 씨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생일을 맞이한 펠리체를 위해 집에서 조촐하게 가족 파티를 벌이는 시모네 카레나 씨 가족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러던 중 시모네 카레나 씨는 이탈리아에 있는 어머니에게 전화 연결을 했고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부모님이 보고 싶은 모습을 보이면서도 현실적인 부분 때문에 어렵다고 언급했다. 그는 "엄마도 오고 싶어 하지만 지금은 어렵다는 걸 안다. 아버지는 '한 번 더 한국에 오고 싶다'라고 하신다. 근데 어머니가 굉장히 현실적인 분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편찮으신 부모님이 장거리 비행으로 한국에 오는 건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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