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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오랜만에 웃음 되찾은 무리뉴, “손흥민, 해리 케인 모두 출격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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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주제 무리뉴 감독이 천군만마를 얻었다.

토트넘은 27일 시즌재개를 준비하는 단체훈련을 실시했다. 손흥민, 해리 케인 등 팀의 주요 전력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유독 부상자가 많았던 토트넘은 선수들이 좋은 몸상태로 복귀한 것만 해도 큰 힘이 됐다.

무리뉴는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부상복귀 선수들이 지금 시점에서 축구를 할 수 있다고는 말할 수 없다. 하지만 그들은 축구를 할 준비가 됐다”며 손흥민과 케인의 몸상태에 만족했다.

이어 무리뉴는 “케인의 경우 5달 동안 축구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부상 때문은 아니었다. 그들은 훈련을 잘하고 있다. 지금 훈련에도 제약이 따른다. 서로 경쟁할 수 없다. 서로 거리두기를 하기 때문에 일대일 훈련을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합류로 공격진에 대한 부담도 덜었다. 무리뉴는 “케인, 손흥민, 베르바인, 시소코 모두 괜찮다. 몇주 뒤면 정상적인 훈련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느낌이 좋다. 선수들 몸상태가 아주 좋다”고 평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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