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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이선희, 14년 만에 이혼→가수로 컴백→쏟아지는 응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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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이선희가 이혼 소식을 전한데 이어 새 앨범을 예고해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이데일리

이선희(사진=이데일리DB)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이선희가 올해 초 협의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이혼 사유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이선희는 1992년 음반 제작자와 첫 번째 결혼을 했으나 6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2006년 재미교포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14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두 사람은 남편의 해외 체류로 인해 오랜 기간 별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선희는 내달 15일 정규 16집을 발표한다. 2014년 30주년 기념 앨범 ‘세렌디피티’ 이후 약 6년 만에 신보. 이선희는 이혼의 마음을 딛고 새 앨범 작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선희 씨 힘내시길”, “새 앨범 기다려져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가수로 오래 멋지게 활동해주시길”, “응원합니다” 등의 말로 응원을 보냈다.

이선희는 1984년 MBC ‘강변가요제’로 입상해 가요계에 데뷔, ‘J에게’ ‘아! 옛날이여’ ‘나 항상 그대를’ ‘조각배’ ‘그중에 그대를 만나’ 등의 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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